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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포메라니언 털의 특징과 관리
작성자 크루마이즈 (ip:) 추천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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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메라니언(Pomeranian) 털의 특징과 관리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견종인 포메라니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포메라니언은 대표적인 이중모 견종으로 부드럽고 얇은 속 털과 조금은 두껍고 거친 겉 털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털 빠짐이 많고 털갈이 시기에는 정말 엄청난 양의 털이 빠집니다.


포유류의 털은 헤어(Hair)와 털(Fur) 라고 구분해서 부르는데 포메라니언은 털(Fur)를 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Hair와 Fur의 차이는 뭘까요?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차이는 Hair(머리카락)는 그냥 두면 계속 자라게 되지만 Fur(털)는 그대로 두면 어느정도 자라고 더 이상 길이가 자라지 않습니다.


그래서 푸들이나 비숑프리제 같은 견종의 털은 헤어(Hair) 라고 불리우고 포메라니언 같은 견종의 털은 Fur라고 말합니다.



개의 털은 Anagen Phase(성장기)>Catagen Phase(퇴행기)> Telogen Phase(휴지기)>Exogen Phase(교체기) 의 주기로 자라고 빠지기를 반복하게 됩니다.













Anagen Phase(성장기)는 털이 자라는 시기 입니다.


Catagen Phase(퇴행기)는 털이 성장을 멈추면서 휴지기로 가기 전의 단계입니다.


Telogen Phase(휴지기)는 털이 성장을 완전히 멈추고 새로운 털이 올라오기 직전 단계 입니다.


Exogen Phase(교체기)는 죽은 털이 빠져나오고 새로운 털이 자라서 올라오는 시기입니다.


이주기는 견종마다 다 다르고 개체마다 다 다릅니다


포메라니언은 대표적인 이중모(Double Coat) 견종인데 포메를 포함한 비슷한 견종 Nordic Breed라고 불리우는 알라스칸말라뮤트,시베리안허스키가 대표적 견종)들은 이 Anagen Phase(성장기)가 비교적 짧습니다.


그래서 소위 죽은 털이라고 하는 털이 많이 빠지게 되는것 입니다.


개의 유전적 성향이 털의 길이나 모량 등을 결정하게 되는데 환경적인 영향이나 외부적인 요인


또는 식생활 등이 휴지기나 성장기에 영향을 미쳐서 털의 길이나 건강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포메를 반려견으로 함께 하시는 보호자들이나 예비 보호자들은 털의 특성을 잘 알고 미용하시거나 전문미용사한테 맡기고 관리 하셔야 합니다.


 이중모의 특성은 얇고 부드러운 속털과 거칠고 두꺼운 겉털로 이루어져 있는 속털은 보온과 보냉등 체온 유지를 위한 역할을 하고 겉털은 외부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한 모낭에서 많은 수의 속털과 겉털이 자라게 되는데 털이나 모낭은 여러가지 아주 복잡한 물질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위에서 말 한 것처럼 식생활이나 또는 관리 미용 등등의 외부적인 요인에 많은 영향을 받습니다.


 


포메라니언을 포함한 이중모 견종들은 말한바와 같이 털갈이를 자주 하게 되는데


이때 빗질을 자주해서 죽은 털이나 불필요한 털을 제거 해줘야 합니다.


주기적으로 털들을 제거하지 않으면 새로 생성되는 털과 수명을 다한 털들이 뒤섞여서 엉키거나 뭉치기 쉽고 모낭을 막아



건강하고 좋은 털이 자라는걸 방해 합니다.


평상시 빗질은 주로 슬리커브러쉬나 핀브러쉬로 털을 제거하고 콤으로 천천히 엉키거나 뭉친 곳이 없는지 확인 해줍니다.








마지막으로 브리슬브러쉬를 사용해서 피부를 마사지 하면서 빗어주면 아주 좋습니다.







그리고 제일 중요한 미용에 관한 것인데 우리나라에서 인기가 많은 견종이긴 하지만


털 빠짐이 많고 관리가 어려워 빡빡이 미용을 하거나 아주 짧게 미용하는 보호자들이 많습니다.


 이때 클리퍼나 가위를 사용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모낭을 건드려서 털이 자라지 않거나


잘 자라지 않게 되고 반대로 털이 너무 빠르게 자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을 포스트클리핑 알로페시아(Post-clipping alopecia)증후군이라고 합니다.


이 증후군의 원인과 해결 방법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다만 추정하는 원인 중에 하나는 성장기나 휴지기때 모낭을 잘못 건드려서 생기는 현상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들은 금방 없어질 수도 있고 오래 지속 되는 경우도 있으니 절대적으로 주의 해야 할 것입니다.


알로페시아를 극복하는 방법은 여러가지 추천 방법이 있으나 개체마다 큰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부산물이 적게 들어간 좋은 사료로 바꿔 보는걸 권장합니다.


브랜드 별로 피부와 모질에 좋은 기능성 사료들이 많이 나와 있으니 신중히 골라서 선택합니다.


또한 피부와 모질에 좋은 각종 영양제나 보조제도 급여 해보도록 합니다.


또한 식기류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개껌이나 방부제가 많이 들어가서 유통기한이 긴 간식들은 피하도록 합니다.



빗질이나 브러슁을 올바른 방법으로 자주 해주도록 합니다.


놀이와 산책 등을 통해 아이들이 스트레스를 덜 받거나 풀 수 있도록 해주는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귀청소도 자주 체크 해 주어야 하며 더러울 경우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


발톱도 걸을 때 소리가 나기 전에 잘라주고 며느리발톱도 자르지 않으면 살을 파고 들 수 있으니까 체크하고 잘라주어야 합니다.


이빨도 어렸을 때 부터 칫솔질에 익숙해 지도록 훈련하고 자주 해주어서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 합니다.






목욕은 2~4주에 한 번씩 해주는게 좋은데 목욕 전에는 꼭! 털을 엉키거나 뭉쳐있지 않게 꼼꼼히 풀어주어야 합니다.


목욕 후에는 털이 완전히 마르도록 꼼꼼히 체크하며 말려주어야 합니다.


실제로 털에 영향을 많이 주는 것은 피부 입니다.


피부가 건강하면 털 역시 건강해져서 모량도 많아지고 건강한 털을 유지 할 수 있습니다.


목욕 후 잘 말리지 않으면 피부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털을 말릴 때 드라이기의 찬바람을 사용 해주고 슬리커브러쉬로 빗질하면서 말려줍니다.




또한 건강한 피부와 털을 위해 좋은 식습관을 유지 해주어야 하며


또한 여러가지 내,외부적인 스트레스요인도 피부와 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기적인 건강관리를 해주고 산책이나 반려견과의 놀이 등을 통해 아이들이 기분 좋은 상태를 유지 할 수 있도록 노력 해야 합니다.


 


평상시 관리를 잘해주어 귀엽고 예쁘고 매력적인 견종인 포메라니언과 행복한 반려 생활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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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KakaoTalk_20181114_11293121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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